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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시장구경.

 

 

오랜만에 들른 망원시장.

봄이라 그런지 시장분위기에도 생기가 돌았다. 덩달아 구경하는 나도 들뜨게 되고.

색색별로 나란히 제자리에 정리되어 있는 물건들이 상인들의 부지런함을 보여 주는 듯 했다.

상인들 나름대로의 상품 진열 기준이 있듯 어디에나 나름의 질서가 있기 마련이다.

나도 하루하루, 1년 혹은 10년의 생활 질서를 정리해가며 부지런히 잘아야 겠다는 짧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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