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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발견.

 

 

 

 

파주로 이사한 후 매일 다니던 길만 다니다,

주말에 길건너편 단지엔 뭐가 있나 가봤더니 맘에 쏙 드는 곳이 있었다.

조용해서 생각하기 좋고, 잔디에 돗자리 펴놓고 여유부리기에도 좋겠고, 

여름엔 벤치에 앉아 맥주 마시기도 좋겠고, 곳곳에 운동기구도 있어서 운동하기도 좋겠다.

여러모로 너무너무 맘에 드는 곳이다.

날씨 좀 풀리거든 주말마다 호수 주변에서 시간 보내야지.

하나씩 맘에 들어가는 우리 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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