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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취중 애정행각

맥주는 내눈을 게슴츠레 풀리게 만들었고, 덕분에 과잉 보호 받으며 자라는 우리 이쁜이들이 더 이쁘게 보이는 밤이다.

향이 없는 식구들 사이에 새로 들어온 로즈마리는 만져 줄수록 자꾸 만져 달라고 기분좋은 향도 내뿜어 주고, (애정 결핍인가...)

세모리아는 또 한철을 나고도 변함없이 고고하다. 막내 다육이는 어서 자라고 싶은지 볼때마다 고개를 빼꼼-

아흑..ㅠ 너무 귀엽고 기특한 내 새끼들.

어서 마당있는 집 사서  넓은 곳에서 일광욕 시켜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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