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썸네일형 리스트형 EQ. 살면서, 감정을 조절하거나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거나 하는데서 오는 어려움은 거의 느껴보지 못했다. 그래서 난 내가 제법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인줄 알았다. 이제껏 그렇게 지낸온 것이 운이 좋았던건지, 아님 그간 내 감성지수에 변화가 생긴건지. 요즘은 어려운게 많아져 버렸다. 덕분에 예민한 모습도 우울한 모습도 스스로에게 들켜버린 것 같다. 뭐- 이것또한 내모습이니 어찌하겠냐만은. - 크로키북, 색연필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색다른 일. 올 여름엔 색다른 일 좀 없을까.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연필만의 매력 연필은 사용하면서 그리는 시간만큼이나 깎으며 다듬는 시간도 적잖게 들지만, 손끝에 느껴지는 느낌이 펜이나, 색연필 보다 훨씬 깊이가 있다. 연필이 종이에 닿을 때의 사각 거리는 느낌은 마치 필름카메라의 셔터를 누를때의 아날로그적인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연필로 그린 그림은 더 정스럽게 느껴진다. - 연필, 크로키북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