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 일탈. 어디가서 이야기를 꺼낸 적은 없었지만 스스로 디자인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었던 시절이였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의심을 품는다는건 정말 괴로웠던 경험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성장통이였던 것 같기도 하다.. 사춘기 시절처럼 일탈을 하고 싶었던지 뭔가 새로운 작업에 목말라 어디든 자유로운 작업이라면 발벗고 나섰다. 그러던 중 작업하게됐던 오백장터 포스터도 그 중 하나였다. 유독 매듭이 잘 지어지지 않았던 작업이라 종종 마음에 남아 쑥-하고 올라온다. 자유로운 사람들이 모여 하고 싶은 작업을 했던 곳으로 기억되 그 인연이 더 아쉽기만하다. 오늘따라 더 생각나네..., 홍대 오백. 더보기 축! 드로잉 스토리지 옵쁜! 드디어 드로잉 스토리지를 열었다! 예에---!! 자주자주 다듬어 줘야지~ 그림도, 그림창고도^^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