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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Romantic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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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동생이 보내온 택배가 도착했다.
뭔가 열어봤더니, 이쁘게 포장된 선물과 카드.
첫월급 받은 기념 선물이란다.
세상에 이런 이쁜 동생이 또있을까.
선물도 맘에 들지만, 맘이 너무 이쁘다.
선물 고른 센스로 봐서는 분명 여자친구의 안목일것이다.(ㅋ)
엄마한테 전화해서 받은 선물 얘길 했더니, 엄마 얘기로는 외할머니 선물까지 챙겼단다.
여자친구랑 다니며 가족들 선물 일일이 다 챙기느라 돌아 다녔을 생각하니 기특하고 대견하기 그지없다.
내동생이지만 너무 이쁜 영이 덕분에 늘 맘이 든든하고 훈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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