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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3월. 3월부터 전자책관련 프로그램 수업을 듣고있다. 퇴근 후, 수업을 듣고 집에오면 11시쯤.. 피곤하지만, 뭔가를 배운다는것은 흥미롭고 뿌듯한일이다. 이것저것 벌여놓은 일 덕분에 3월은 바삐 지나갈 줄 알았는데 꽃샘 추위가 가시질 않아서인지 2월이 짧아서인지 3월은 더디기만한것 같다. 얼른 온전한 봄이 와서 봄바람 좀 쐬고싶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I'm busy. 도서관 책 반납하러 회사에서 일찍 나섰다가 상상마당에 잠깐 들렀는데 마침 반가운 작품이 전시중이어서 신나게 구경했다. 캐릭터도, 전시 구성도 센스만점이다. q ● し ● p 더보기
주말에 한일.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만난 이모와 홍대 aA에서 긴 얘기를 나눴다. 명쾌한 정답은 없었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 속은 후련해진다. 토요일. 명희가 영화표 2매를 선물로 줬다. 덕분에 오빠랑 파주 롯데시네마에서 데이트.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아직까지 영화의 잔상이 머릿속에 묵직하다. 찐한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는 항상 여운이 길어 힘들기도한데, (변태스러운 구석이 있어) 은근히 즐기는것 같다. + 하정우씨의 디테일한 연기는 탄성이 절로나올 정도. 정말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인것 같다. 최민식아저씬 부산 사투리 너무 어색하더라. 일요일 점심. 오빠랑 임진각 가기로 약속했는데 늦잠에 공복으로 나섰다. 임진각 가는길에 눈에 들어오는 중국집으로. (중국음식은 싫어하지만 일요일만큼은 왠지 잘어울리는것 같.. 더보기